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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평강이 우리 친구들에게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최근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며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훌쩍 넘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으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4단계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정부 지침에 따르면, 4단계에서는 예배를 섬기는 인원(방송, 설교, 찬양, 기도, 헌금 등)을 제외한 모든 성도들은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을 교회에서 직접 볼 수 없다는 것이 전도사님에게는 마음이 많이 아픈 일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우리 모든 친구들과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우리가 사회에 본을 보이며 협조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밖에서는 많은 사람이 코로나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코로나 감염의 위협을 최소화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잠시 멈춰서 다시 때를 기다립니다.

바라기는 이 상황이 하루 속히 회복되어 우리 친구들을 다시 교회에서 만날 수 있기를 간잘히 기도합니다.

앞으로 2주간은 영상을 통하여 우리 친구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예배를 드리는 귀한 친구들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예배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오후 1시 30분에 드려집니다. 5분전에 미리 준비하여서 함께 예배드리기를 원합니다~!!!

그럼 내일 영상에서 만나겠습니다~!!! 씨유~!!!!